현재와 미래를 위한 인생 카운슬러

自步미래예측연구원, 참사주철학관 自步 박인주 원장

  • 입력 2017.07.03 18:00
  • 수정 2017.07.03 18:05
  • 기자명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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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을 살아간다. 참사주철학관의 박인주 원장은 개개인의 사주감정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사주감정을 통해 축적된 풍부한 사례로 토대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지나간 일들을 이해하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며, 미래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생 카운슬러, 박인주 원장을 만났다. 

명리학은 망원경, 주역은 현미경

삶과 운명에 대한 호기심은 역학에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됐다. 박인주 원장은 30여 년 전 故 자강 이석영 선생의 ‘한국역학교육학원’에서 역학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석영 선생은 주역과 명리학 등 역학 분야의 대가로 ‘사주첩경’을 집필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박 원장은 명리학과 주역 두 가지를 모두 풀이하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명리학은 전체적인 것을 파악하기에 적절하고, 주역은 세세한 것을 정확히 짚어내는 장점이 있다. 명리학이 망원경이라면 주역은 현미경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한다. 사주풀이와 함께 보조적으로 관상과 수상을 관찰하여 정확성을 높인다.  

참사주 철학원을 방문한 고객들은 자신의 사주풀이가 적힌 종이를 받아들고 나선다. 박 원장은 일어날 일들과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곤 하는데, 생활하면서 곁에 두고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박 원장의 배려다. 분실하는 경우 다시 복사하거나 내용을 알려준다. 이처럼 고객을 위해 세부적인 부분들까지 신경을 써주는 박 원장은 단골고객이 유난히 많다. 한 번 방문하여 평생사주나 1년 사주감정을 받을 수도 있고, 참사주철학원의 1년 회원으로 가입하면 필요할 때마다 방문이나 전화로 상담이 가능한 것도 특색이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다

명리학은 오행의 학문이다. 사주로는 오행 중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채워주는 것이 작명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오행 중 많은 것은 덜어내고, 부족한 것은 채워 넣어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박 원장은 “역학은 기의 흐름입니다”라고 했다.  
명리학은 중국 당나라 때의 학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역은 그 이전부터 전해지던 것이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사회분위기나 사람들의 생각도 많이 바뀐 만큼 해석이 더욱 중요해졌다. 박 원장은 지금도 주말이면 두문불출하고 역학을 연구하며 역학에 대한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동시에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관찰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이치에 맞는 해석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박 원장은 오늘도 고객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따스한 조언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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