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즐기는 노블레스 라이프

상위 1%를 위한 최고급 숙박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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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부산을 사랑하는 남자. 잠시 여행 온 해운대 마린시티 마천루의 매력에 빠져 그대로 정착한 사람이 있다. 이제는 ‘청년사업가’보다는 진중한 사업가의 이미지가 더 어울리는 (주)더스위트하우스의 김동철 대표이다. 서울강남에서 생활하던 그가 왜 부산해운대에 자리를 잡았는지 궁금해진다.

청년, 인생의 변곡점에 서다
2013년까지만해도 김동철 대표는 서울 강 남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청년사업가 모임 회장을 역임했던 보험 컨설턴트였다. 건축 을 전공하고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던 김동철 대표는 새로운 일을 펼치기를 좋아했다. 그가 부산에 내려온 이유는 서울 생활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기 위해서였다. 우연히 해운대를 지나던 그는 문득 시야에 들어오는 고층 빌딩들을 보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마치 홍콩이나 뉴욕같은 마린시티의 웅장한 마천루는 TV 화면을 통해 보던 것과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었다.

호기심이 생긴 김 대표는 곧바로 부동산을 통해 매물을 확인하여 밖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멋진 조망을 내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았고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바 라보는 오션 뷰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더스위트하우스의 모체라 할 수 있는 <해운대 365>는 해운대 관광 상품을 안내 하는 사이트로 시작했다.

고급주택 공유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호스트와 대표사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그는 검증된 호스트들에게만 게스트를 소개해주고, 게스트에게는 체계적이고 세심한 서비스로 좋은 인 상을 심어주며 결과적으로 호스트들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면서도 만족할만한 수입을 제공하는 일이다.

잠시 웅크린 개구리
(주)더스위트하우스는 김동철 대표가 부산 생활 4년만에 기획한 작품이다. 매년 매출 이 200%씩 성장했던 회사이기 때문에 성장에만 매진할 수도 있지만 올해는 매출보다 사업체계의 안정화를 위한 시스템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대학 졸업 직전까지 60여개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며 사회를 접했고 카페운영부터 보험영업 등 다양한 직업경험을 가졌던 그는 청년사업가 모임의 회장으로 리더쉽을 채우며 내공을 쌓았다. 새롭게 선보인 (주)더스위트하우스는 <해운대 365>를 홍보마케팅 기반으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프리미엄 임대사업과 공유숙박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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