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 맑은 모습 드러낸 '흑조'

  • 입력 2018.03.19 14:45
  • 수정 2018.03.19 15:22
  • 기자명 정정수 조경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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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서 봄비에 젖은 '흑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꽃은 빨간색 보다 진한 검붉은색의 꽃이 핀다고 하여 '흑조'라고 불리운다. 장미과에 속하는 흑조는 명자나무속 식물이다. 흑조는 붉은색의 꽃잎을 지니며 이른 봄에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월 중순을 넘기고 있는 지금, 봄비에 젖은 흑조가 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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