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시작하는 발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레교육의 차별성을 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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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는 보통 어린 시절에 시작해야 한다고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 시작해도 많은 이점이 있다.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있는 사무직종 및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인은 거북목, 척추측만증, 골반 틀어짐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발레는 자세교정에 탁월하여 굽은 등이나 안짱다리, 틀어진 골반의 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체형이 무너진 사무직 근로자나 현대인에게 특히 좋다. 여기 학생들을 비롯하여 성인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과 세련된 팝송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지친 하루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는 발레 교육인이 있다. 명지 신도시에 위치한 이안무용학원의 이은 원장을 만나 그만의 확고한 교육관을 들어봤다.

지금 발레를 시작해도 될까 망설이는 당신에게
발레를 배우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다. 첫째는 사고의 예방이다. 발레를 할 때 부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수업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일은 필수적이다. 신체를 사용하는 무용의 특성상 자칫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연결될 우려가 따르기 때문이다. 이안무용학원의 이은 원장은 기본 스트레칭에 충실한 것은 물론이고, 모든 상황에서 ‘질서’를 지키도록 강조하고 있다. 그는 수업의 시작부터 귀가하는 순간까지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둘째는 사회성이다. 이은 원장은 ‘예의’와 ‘마음가짐’을 바로 하는 것을 필수로 꼽았다. 발레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 작은 복장부터 올바르게 갖춰 입거나, 하나의 작품을 위해 여러 사람이 협동하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이들에게 언제나 단정한 마음가짐으로 대할 것을 강조한다. 아무리 한 명의 무용수가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개인의 실력만으로는 완벽한 작품을 이룰 수 없다. 모든 무용수가 함께 팀워크를 발휘할 때 훌륭한 작품이 비로소 이루어진다.

즐겁게, 다채롭게, 진실하게
처음 발레 교육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받았는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있어야 하고, 중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즐겁고 재미있어야 한다. 또한, 연령대별로 다른 콘텐츠도 갖추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번창하는 명지 신도시에 자리를 잡은 이안무용학원은 가장 적합하다. 이안무용학원은 2017년 9월에 개원하여 개원 1년차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등의 독특한 교육방식으로 학생 수는 60여 명이 훌쩍 넘었으며,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들이 두루 찾는 무용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안무용학원은 러시아의 무용 교육인인 아그리피나 바가노바가 창안한 발레교육법인 바가노바 메소드를 바탕으로 기존의 놀이발레에 전통발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타 무용학원과 차별화된 수업은 이은 원장의 자부심이다. 바른 체형을 잡아주는 교육을 토대로 기본기 연마를 강조한다. 발레를 전공으로 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탄탄한 기초는 발레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이안무용학원에는 요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팝송에 맞춰 동작이나 안무를 표현하거나 다양한 소품을 사용하여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안무용학원의 콘텐츠는 학습효과도 높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모두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Profile
現 이안무용학원 원장

前 부산 정성복 J발레단 단원
   일본 아사발레단 합동공연
   독일 바이에런주 공연
   제2회 FLAP 국제 콩쿠르 예선통과 및 동경시티 발레단 연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발레선생님 출연
   광주 시립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정기공연 출연
   제1회 부산발레협회 대학 일반부 클래식 부문 故임성남 상 1등 수상
   바가노바 메소드 수료
   (사)IPEA국제필라테스 필라레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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