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젊은이가 되자”

교육혁신의 배움터

  • 입력 2018.08.06 13:44
  • 수정 2018.12.28 12:11
  • 기자명 이지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베스트SE 부산 사직 1·2호점 이동규 대표는 미래교육의 흐름을 읽어내 올바른 교육을 통해 성적향상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행복한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삶의 자양분을 쌓길 바란다. 모든 배움의 마지막 결과는 변화이다. 그는 비전을 현실로 변화시키기 위한 자신만의 교육관을 들려주었다.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 엠베스트SE와 만남
메가스터디교육㈜의 초중등 전문브랜드 엠베스트SE는 온라인 콘텐츠, 오프라인 강의와 관리가 통합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동규 대표는 대학교시절 수많은 과외를 통해 먼저 경험을 쌓았다. 무료 토익수업이나 교육 봉사활동도 하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성적 향상으로 학생들과 과외시간이 늘어났고 큰 자산으로 남았다. 이후 더욱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들을 만나고자 하는 욕심이 커졌다. 메가스터디㈜의 엠베스트SE 브랜드가 가진 시스템은 이동규 대표가 추구했던 교육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현재 엠베스트SE 부산 사직점은 지난 2017년 2월 1호점을 정식 오픈했고 12월 2호점을 개원하며 확장했다.

칸 아카데미로 효율성을 더하다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칸 아카데미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무료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이동규 대표는 칸 아카데미의 철학을 엠베스트SE 부산 사직점의 교육에 녹여내고자 한다. 그는 모든 학생들의 학습수준이 다르듯 학습속도도 다르며 현실적인 교육설계의 중요성을 전했다. 일대일 교육을 기준으로 부족한 내용은 인터넷 강의로 다양성을 갖고 한계를 극복한다. 항상 잘하는 분야는 방향을 유지하고 아쉬운 부분은 협력을 통해 성장하자라는 것이 이 대표의 자세이다. 또한 기본에 입각해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학원에서 보통 한두 시간의 강의가 끝난 뒤에도 장시간 자리를 지키며 학습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공부의 필요성에 의구심을 갖거나 꿈을 찾지 못했다는 말을 전하기도 한다. 이동규 대표는 이 같은 현실에 미래 사회의 주역들에게 선배로서 멘토의 역할을 자처한다.

멘토와 멘티로 연결
이 대표는 수업시간 이외에도 자율학습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 공부할 수 있도록 학원 내 독서실을 만들었다. 더불어 최근 오픈한 독서실은 학원생들의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도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대표에게 시험이 끝난 뒤 지친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시간은 보람차다. 과정에 집중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그는 공부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확실히 두며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이동규 대표가 생각하는 진정한 교육인의 자질은 열정이다. 그는 현재도 꾸준한 자기계발을 위해 여러 강의를 참고하며 다양한 계발서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

선진화된 교육으로 한 걸음 더
올해 이동규 대표의 목표는 부산 지역에 더 많은 엠베스트SE와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을 여는 것이다. 그는 도전에 물러서지 않는다는 확고한 포부를 드러냈다. 도전과 열정에는 규칙성과 구체적인 목표가 따른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무엇보다 평소 시간관리에 힘쓴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공교육에 바람직한 바람이 불기를 바라며 사교육의 성장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