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스님 특별전 및 출판기념회, ‘호기, 민족의 정기를 그리다’

대구시 대덕문화의전당에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 입력 2018.08.06 14:43
  • 수정 2018.08.06 17:50
  • 기자명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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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스님
해선 스님

보림사 주지 스님인 해선 스님의 호랑이 특별전과 함께 화집 이야기 <호기>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번 특별전 및 출판기념회는 보림사 신도회 해선불화연구소 주최, ‘호기, 민족의 정기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8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9월 5일(수)까지 대구시 대덕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해선 스님은 화가이자 가수, 시인, 수필가, 행위예술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성서공단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선 스님은 최근 영화 <신과 함께> 제작과정에서 불교적 교리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제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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