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위해

슬리밍바디센터 서혜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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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동의 장점을 모아
현재 서혜림 대표는 슬리밍바디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관공서나 보건소, 학교 등 출강을 병행한다. 보건소에서 근무했던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유아부터 중장년 및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슬리밍바디센터의 운동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서 대표는 필라테스와 요가, 에어로빅, 코어운동에 이르는 다양한 운동을 접목해 자신만의 고유한 운동 방법을 내놓았다. 3년여에 걸친 노력의 시간을 통해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1년여의 자체 검증운영을 거친 뒤 2017년 9월 부산 수영구에 정식으로 개원했다.

슬리밍바디센터는 다양한 운동 분야가 요구되는 요즘 추세에 맞춰 요가와 에어로빅, 필라테스 및 코어운동에 이르기까지 여러 운동의 장점을 모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모든 운동은 제각기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장점을 가진 운동을 새롭게 조합해 서 대표만의 운동법으로 탄생했다. 이는 뱃살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자세교정을 통해 여러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차별화된 티칭법
서혜림 대표의 주요한 티칭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슬림코어운동과 바디핏요가 바로 그것이다. 서 대표가 직접 만든 이러한 운동방법은 체형을 바르게 교정하며 동시에 근력을 향상하는 기능을 한다. 슬림코어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동시에 병행하며 서고, 눕고, 앉는 대부분의 기본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걷는 자세를 통해 분석의 시작이 되어 이를 바탕으로 재활을 위한 복합운동을 구성하여 체형이 불균형한 사람, 근력이 부족한 사람, 뱃살과 내장지방으로 인해 고생을 겪는 사람에게 큰 효과를 가져다준다.

맨손운동과 소도구를 사용하기에 안전사고의 위험 또한 크게 줄어든다. 큰 도구를 사용해 운동을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여성이나 근육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서혜림 대표는 대기구를 사용하여 근력 운동을 하는 기존의 헬스장에서 탈피해 좀 더 역동적이면서도 느리고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세상에 내놓았고 누구나 자연스럽게 신체를 가꾸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슬리밍바디센터는 연령대에 무관한 교육을 지향하며 재활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협착증으로 고생하던 한 회원은 수강 6개월 이후 많은 개선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는 서 대표의 눈에서 뿌듯함이 전해졌다. 그는 12년의 세월을 지도자 생활을 통해 회원들을 교육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초기에는 취미로 시작한 운동이었지만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본격적인 공부를 병행했다. 유치원에서 체조와 벨리댄스를 가르쳤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후 그는 전 연령을 위한 운동법을 만들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슬리밍바디센터의 또 다른 차별성은 한 반에 최대 10명을 넘지 않는 소규모 그룹 지도방식에 있다. 소수정예의 인원을 교육하며 면대면 지도를 통해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별 지도를 통해 확실한 효과는 물론 학생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추구한다. 서 대표는 회원들을 상대하며 그들이 단순히 센터의 일원이 아니라 운동하며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식구라고 생각한다. 그는 운동 교육에 대한 생각이 자신과 비슷한 선생님들을 발굴해 미래에는 더 많은 수업을 운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규모를 성장시켜 학생 수를 늘리며 함께할 수 있는 보조 선생님과 함께 회원 개개인을 최대한 열심히 가르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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