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낭만을 찾아 떠나보자

  • 입력 2018.11.27 13:23
  • 수정 2018.11.27 16:2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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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케이블카, 사진=한국관광공사.
해상 케이블카, 사진=한국관광공사.

나날이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차가워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웅크리고 있기 보다는 지나가는 겨울을 맞으러 나가보자. 겨울만의 낭만을 찾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피플투데이’에서 겨울여행지를 소개한다.

전라남도 여수
한겨울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날씨가 비교적 온화한 여수. 여수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와 일출의 명소 ‘향일암’이있다. 특히 해가 질 때쯤 ‘돌산공원’을 찾으면 돌산대교의 멋진 조명과 여수 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수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는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돌산대교 야경, 사진=한국관광공사.
돌산대교 야경, 사진=한국관광공사.

강원도 강릉
겨울바다의 운치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은 강릉을 선택해보자. 강릉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고장이다. 동해바다의 매력을 느끼고, 활력이 넘치는 ‘주문진 항’과 아기자기한 ‘카페거리’로 낭만을 더할 수 있다.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느긋한 바다 산책을 하고 싶은 이들은 ‘연진해변’으로 가보자. 영진해변은 주문진항과 사천진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백사장이 넓고 깨끗하며 물빛이 곱기로 유명하다.

연진해변, 사진=한국관광공사.
연진해변, 사진=한국관광공사.
주문진항, 사진=한국관광공사.
주문진항, 사진=한국관광공사.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양 목장이다. 목장에 올라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떼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빠져든다. 푸릇푸릇한 목장도 멋지지만, 한겨울 눈이 쌓이는 절경은 꿈같은 모습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양떼목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양떼목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양떼목장, 사진=한국관광공사.
양떼목장,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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