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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경기(景氣)의 흐름을 읽다

기사승인 2019.01.10  1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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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식 넘버원 부동산 아카데미 연구소 대표

문재인 정부는 지난 9·13 부동산 대책까지 연이은 규제 방안을 내놓으며 부동산 시장의 숨통을 더욱 조이고 있다. 세금 및 대출 제한을 강화하고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대한 전매 제한 기간을 확대해 투기 과열과 시장 불안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역에서 소신 투자를 행하고 있는 박성식 대표는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 넘버원 부동산 아카데미 연구소를 개소했다. 박 대표는 ‘물고기를 주면 하루의 양식이 되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면 평생의 양식이 된다’는 탈무드의 격언처럼 수강생들에게 실전 투자 기술을 전수하여 자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부동산 투자 불패 키워드, '가격 분석'
박성식 대표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넘버원 부동산 아카데미 연구소에서 부동산 소수 실전 투자반을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지식을 A부터 Z까지 익힐 수 있어 투자에 관심이 있는 청장년층에게 각광받는다.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본 강연은 수강생의 투자 경쟁력 제고에 방향성을 둔다. 박 대표가 준비한 커리큘럼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분석 전수에 있다. 현재 부동산 경기의 흐름을 파악해 기존 가격을 책정 분석하고 이후 세법이나 지역의 변화를 읽어 내린다. 또한 스마트 폰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정보를 수집하고 스스로 해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구하고 있다. 

“부동산은 매도인이 제시하는 가격과 주변 시세를 반영해 거래가 진행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단독 주택처럼 개별성이 중요한 부동산 종목에 있습니다. 아파트와 달리 도로의 모양이나 입지 조건에 따라 적정 가격이 형성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투명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 대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를 고민해왔다. 실무에 능통한 공인중개사 조차 정확한 매매가를 파악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격분석 연구에 매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전문 소장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시작했다. 자신과 같은 갈증을 느꼈던 전문가에게 컨설팅에 앞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후 차츰 입소문이 나며 일반인의 수준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세부 강연을 준비했다. 

명확한 투자 안목을 갖춰라
"자본주의 경제는 시장의 원활한 순환과 투자를 통해 움직입니다. 부동산, 외환, 주식, 채권 등에서 개인의 역량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는 부동산 투자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수익을 위해 투자에 뛰어들지만 ‘아무나’ 부동산 미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은 지역이나 정책에 따라 변동의 폭이 크고 한정된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수반된다.  

"부동산은 일반적인 소비 심리 흐름과는 역행합니다. 가격이 떨어지면 거래를 잠시 멈추고 또 오르기 시작하면 앞 다투어 매입을 서두릅니다. 마치 살아 숨 쉬는 생물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존재죠."

박성식 대표는 일부 투자자가 소신 없이 전문 강사들만 믿고 부동산을 매입하는 관행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선망 투자 지역을 지정해주는 강연은 과열 투자로 행해지며 부동산 시장을 교란 시키는 범죄 행위라고 전했다. 반드시 투자에 앞서 스스로 연구하고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 매입 이후에도 인테리어 등의 부가 가치 수익 창출이나 세법 공부로 절세 방안도 마련돼야 완벽한 자기 수익으로 돌아온다.

"저도 부동산 전문가로 성장하며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할 정도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고 자신만의 가격 분석론을 완성하기까지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말’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태도는 버려야합니다. 소신 없는 투자는 실패의 위험성만 높입니다."

김은비 기자 eunbee1217@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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