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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로 즐기는 클래식의 매력 느껴보셨나요?"

기사승인 2019.04.01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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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평화 인생악기우쿨렐레 원장

이평화 원장은 인생악기우쿨렐레를 지역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고유의 브랜드로 만들고 싶었다. 그는 현재 경북 포항 양덕에서 우쿨렐레 연주자로 활동하며 동시에 원생을 대상으로 교육에 매진하는 중이다. 성인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지는 인생악기우쿨렐레에서는 30~40대가 주 연령층을 차지한다. 포항 양덕에서는 수준 높은 취미 생활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하며 평소에 접하지 못한 악기를 배우고자하는 원생을 위한 삶에 푹 빠져있는 이평화 원장을 만나봤다.

고품격 교육
일반적으로 우쿨렐레는 반주 악기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이평화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우쿨렐레는 클래식 연주가 가능한 악기이다. 바이올린이나 첼로와 같이 4현으로 구성된 악기이며 동시에 넓은 음폭을 지니고 있다. 이 원장은 우쿨렐레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많은 이들과 함게 연주를 시도하고자 발상을 전환했다. 그는 오랜 시간 악기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에 매진했고 연주를 위한 우쿨렐레 교육을 포항에서 시작했다. 클래식이라는 품격을 갖춘 접근을 바탕으로 했기에 원생들의 반응 또한 좋았다.

인생악기우쿨렐레에서는 수준 높은 교육을 지향한다. 성인만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 또한 같은 연장선에 있다. 통상적으로 저학년을 비롯한 아이들이 음악 이론을 이해하는 일은 쉽지 않다. 반면 성인은 이론에 대한 이해력이 높으며 집중력이 좋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진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인생악기우쿨렐레에서는 강사양성에도 뜻을 둔다. 한국우쿨렐레교육원 협회의 자격증을 발급하며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음악이라는 문화를 향유하고 싶어 우쿨렐레에 도전합니다. 강사가 지식이 부족하거나 감성이 없다면 수강생들에게 악기에 대한 설명밖에 해줄 수 없을 것입니다. 인생악기우쿨렐레는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과 강사와의 활발한 음악적인 교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함께 올해 9월에 있을 클래식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클래식 연주곡을 3중주로 나눠 적재적소에 필요한 파트를 배치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연습에 매진 중입니다."

연령과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
인생악기우쿨렐레는 연령대와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지향한다. 그는 기초가 되는 반주법을 토대로 연주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생악기우쿨렐레의 커리큘럼을 소개했다. 반주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연주의 경우 악기의 소리만으로 아름답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반주를 위해서는 4개월에 걸친 노력이 필요하다면 연주는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마치 피아노를 배우는데 있어 끝이 없듯이 연주를 방향으로 한 우쿨렐레의 교육 역시 끝이 없다.

"종종 문화센터나 악기점에서 우쿨렐레를 겉핥기식으로 배우다 한계를 느낀 수강생들이 인생악기우쿨렐레를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거나 음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도전을 망설입니다. 하지만 음악은 마치 언어처럼 꾸준한 노력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고 격려의 말을 건네고 싶어요. 음악이라는 언어를 배워 삶의 질과 품위를 높이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저를 따르는 학원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김은비 기자 eunbee1217@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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