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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분야 국가 인재를 양성하고파

기사승인 2019.04.02  17: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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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용 동의대학교 ICT공과대학 교수/(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 회장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핵심을 두는 4차 산업혁명에서 멀티미디어 분야는 그 비중이 막대하다. 동의대학교 ICT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공학부 교수이자 한국멀티미디어학회장인 김치용 교수는 지역에서 융복합적 멀티미디어 학문의 선구자로서 활동한다. 봄 날씨처럼 따스한 미소를 지닌 그를 동의대학교 산학관 연구실에서 만났다.

멀티미디어의 중심에서
김치용 교수의 하루는 수업으로 가득 차 있다. 오전에는 3D게임고급애니메이션,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한 강의를, 오후에는 게임학개론 (게임스토리텔링), 저녁에는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에 대한 수업이 예정되어 있었다. 김 교수는 “게임 산업의 발전은 멀티미디어 고도화, 4차 산업혁명 진행과 맞물려 있습니다”며 "취미로의 게임과 학문으로써의 게임은 접근법이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게임학 전공은 게임 전반에 걸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게임 산업과 플랫폼에 대해 연구한다. 단순히 캐릭터,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밍, 게임엔진 개발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에 대한 장인 정신의 함양을 추구한다.

김치용 교수의 주력 연구 분야는 3D 애니메이션, 인터렉티브 디자인, 미디어 아트, 영상 스토리텔링이다. 게임 기획과 제작에서의 공학 및 디자인 요소를 다룬다. 김 교수가 동의대 교수로 취임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학과명은 영화영상공학과였다. 이후 영상정보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고 게임공학과와 게임애니메이션공학전공으로 통합되었다. 이는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급변하고 융합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월, 한국멀티미디어학회의 신임 학회장으로 김치용 교수가 취임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국내외 멀티미디어 및 ICT융합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학술단체이다. 1997년 멀티미디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던 소수의 교수진에 의해 만들어졌다. 교수와 연구자가 함께 멀티미디어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자연스레 학회로 발전했다. 회원들의 열띤 연구를 통해 현재는 학술연구재단의 논문지 Ko-Factor 평가에서 43위, 교육부 주관의 학술지선호도평가에서 우수학술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국제학술대회를 포함하여 매년 4회의 학술대회 개최를 개최하고 등재된 논문만 해도 500편이 넘는 정량적 평가를 보인다. 사회·경제·문화 분야의 학회가 대부분 수도권에 중심을 두고 활동하는 것에 반해 한국멀티미디어 학회는 부산에 본부를 두고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학술적 연구의 수도권 편향과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김치용 교수는 한국멀티미디어학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멀티미디어 분야의 모든 연구자, 전문가 및 전공자들에게 항상 열려있습니다”라며 작은 변화가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김은비 기자 eunbee1217@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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