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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으로 만드는 감성(感性) 인테리어디자인

기사승인 2019.06.10  14: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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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경 인테리어디자인수(idsu) 대표

남부권 대표 교육도시이자 혁신도시를 품으며 빠르게 발전 중인 진주는 새롭게 이미지를 단장 중이다. 역동적으로 변화중인 혁신도시의 깔끔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는 마치 외국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건물외관도 그렇지만 내부의 변화도 크다. 전체적인 건물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며 인테리어, 백화점이나 학교, 병원에까지 적용되는 인테리어디자인은 조명 하나, 화분 하나까지 신경 써 진행한다. 이처럼 인테리어는 삶의 질을 구성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며, 건축물의 마침표가 된다.  피플투데이는 진주의 인테리어 대표업체 중 하나인 디자인수 김태경 대표와 진솔한 만남으로 인테리어 상식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오랜 기지개를 펴고 성장중인 진주는 중앙정부의 공공기관 이동과 함께 젊고 활발한 세대층이 모이고 있다. 이에 도시생활에서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게 위해 실내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인테리어디자인의 정확한 의미는 여러 집 안에 놓이는 물건과 마감재, 조명과 커튼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꾸미는 일을 말한다. 그중 모던 인테리어는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색상 자체가 단조롭고 차분하게 보여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수의 김태경 대표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의미와 변화가 점차 넓어지는 점을 강조했다.
 
쉼표가 필요한 여행
김태경 대표는 실내인테리어 직업군이 갖는 특성 중 '스테레스'는 필연적인 부분이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사랑하는 일을 오랫동안 영위하기 위한 고민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그중 시간관리와 인간관계의 관리는 특별했고 철저했다. 
김 대표는 해외에서 꼭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고 배워와야 한다는 강박증보다 자신을 돌아보고 여유를 갖는 힐링을 목적으로 도보 위주의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가 주로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하길 좋아하는 이유는 4계절이 뚜렷한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아열대식물과 어우러진 플랜테리어(녹색식물로 꾸민 공간)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김태경 대표는 다양한 여행경험이 차후 인테리어업무의 영감으로 다시 탄생한다고 전했다. 

이것이 체크 포인트!
삶의 철학도 인테리어에 반영되기도 한다. 절제되며 공간을 가장 실용적인 동선에 집중해 진행하는 미니멀 인테리어 방식이 그것이다. 점차 싱글이 많아지는 현추세에 맞게 미니멀 인테리어도 최소한의 가구만 비치해 강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태경 대표에게 인테리어 시공계약시 체크할 부분에 대해 물었다.
처음 인테리어계약서를 보고 당황할 수도 있다. 알아듣기 힘든 단어나 기호, 복잡한 제품명이 있다면 당당하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김태경 대표는 특히 세부금액 기재에 대해 말했다.
"재료비와 현장기술자의 인건비, 공부나 장비의 운영비나 운송비 외 세금내역(부가세 등)이 별도로 적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자와 중개업자의 이윤폭이 어느 정도이며 운영비와 식비내역까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명확하게 묶이지 않은 비용이나 누락된 부분을 확인하고 발생 가능한 경우의 수에 대해 청구비가 발생하는지 혹은 무료로 진행하는지에 대해 구두가 아닌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또한 시방서와 도면확인, 잔금지급에 관한 조건을 명확히 기재해 둘 것을 강조했다.

Q. 김태경 대표가 생각하는 '공간의 가치'는?
라이프 스타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이나 업무공간이 단순히 숙식하고 일하는 의미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사람의 성향과 생활습관이 모여진 집약체입니다. 이에 공간은 '행복의 시작'입니다. 공간에 머무르면서 행복의 무한 에너지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채워나가는 일생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Q. 세계여행을 하면서 건축물에서 배운 점은?
세계여행 곳곳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건축물과 인테리어는 날씨와 연관성이 높았다는 사실입니다. 따뜻한 나라에서 실내의 색감은 대다수 화려하면서 따뜻함을 강조한 인테리어였고, 건축물은 노출콘크리트나 직선만을 사용한 정제되거나 차갑게 느껴지지만 정갈한 건축물들이 다시 한 번 더 시선을 끌었습니다.

Q.  스스로 인테리어 트렌드(감각)을 잇기 위한 노력이 있다면?
업계의 특성상 당연히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는 이어집니다. 그중 책과 여행으로 영감을 얻고 공부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남들이 모르는 숨은 여행지에서 충분히 힐링하며 현지인들의 삶과 건축물을 보고 돌아오면 온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경험이자 업무의 계기가 됩니다.

서성원 기자 tmaxxx@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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