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문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정기 회원전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6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제15회 한국예문회전’이 열린다.
한국예문회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을 예술 창작에 예술창작에 헌신한 작가들이 대한민국의 예술문화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뜻을 모은 단체다.
매년 정기 회원전을 열고, 깊이 있는 작품 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예술인들 간의 만남의 장을 만들고 있다.
한국예문회 이남찬 회장은 회원전에 앞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창작의 열의를 불태우며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는 회원 여러분께 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예문회전이 한국 예술문화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문회전에는 ▲한국화가 민경갑, 유경자, 이태근, 최성규, 하철경, ▲서양화가 권병호, 권성희, 김길자, 김영희, 김용숙, 김종한, 김화수, 노재순, 박경희, 박정실, 심재관, 오승우, 이남찬, 이정, 이주희, 이혜임, 전원옥, 정덕원, 정태영, 홍미애, 황두순, ▲서예가 김수애, 박순자, 신지훈, 신현숙, 양춘희, 이명실, 이송자, 이윤용, 이지은, 이흥남, 인민아, 장승숙, 정량화, 정용남, 조숙자, 조종숙, 채순홍, 최미연, 현병찬, 황보근, ▲문인화가 김근회, 김동애, 김병옥, 김정해, 박앵전, 서주선, 송윤환, 신동자, 이문자, 정금정, 최경자, 최영희 등의 작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