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필름, 공간의 가치를 끌어내다

조인수 시선인테리어필름 대표

  • 입력 2020.02.10 12:05
  • 수정 2020.02.10 12:59
  • 기자명 박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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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머무는 공간에도 유행은 존재한다. 1990년대 유행했던 옥색의 인테리어부터 2000년대 체리색 몰딩, 꽃무늬 포인트 벽지 등 이제는 모두 촌스러운 인테리어로 변했다. 

최근에는 셀프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으며 포인트 벽지를 바르거나 셀프 페인팅을 하는 등 일반인들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가의 손길을 따라가기엔 어려움이 있고, 손바닥 뒤집듯 바꿀 수 없기에 고심하고 또 고심하게 된다.

이 가운데 시트지 전문 시공업체 ‘시선인테리어필름’은 집 전체를 리모델링하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테리어 필름을 활용해 집안의 분위기를 180도 바꾸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인테리어 필름은 붙박이장이며 문틀, 문짝, 몰딩, 싱크대 등 원하는 어느 곳에나 시공이 가능하고, 젊은 감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객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을 하듯 시공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다.

 

공간에 즐거움을 더하다
시선인테리어필름의 조인수 대표는 대대로 건축업에 종사해온 가족들 덕에 일찍이 업계에 발을 들여 감각을 익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그가 쌓아 온 경력이 전문성을 뒷받침한다. 인테리어필름 작업이란 겉보기에는 무척이나 간단해 보이지만, 섬세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 인테리어필름은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쉽게 사업에 뛰어들기 때문에 하자 발생률이 높고, 또 문제가 생길 경우 연락이 두절되는 등 이탈을 해버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들이 남긴 것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한 소비자와 업계에 대한 불신이다. 조인수 대표가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들과 팀을 꾸리고, 철저한 A/S를 제공하는 이유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어느 업계나 실력이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특히 인테리어 시트지 시공은 실력에 따라 결과물의 편차가 큽니다. 공기가 들어가거나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아 작은 요철이 생길수가 있지요. 시선인테리어필름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엄선된 최고 품질의 자재만을 사용해 완벽한 시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 작업 때마다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아닌 검증된 실력을 지닌 전문가들과 팀으로 움직이기에 숙달된 팀워크를 자랑합니다.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받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일 하자가 생긴다면 2년 기한의 하자보증각서를 통해 향후 2년 동안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몇 번이고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선인테리어필름의 서비스에 만족을 느낀 고객이 주변 지인에게 시선인테리어필름을 추천하는 등 고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가 모인 '종합 인테리어 기업'이 되는 날까지…
어느새 경력 19년차를 자랑하는 조 대표. 그는 사무실이 위치한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권을 비롯 전국 어디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달려가고 있다. 
조인수 대표는 시선인테리어필름을 종합 인테리어 회사로 키워나가고자 한다. 필름뿐 아니라 목공, 페인트, 도배 등 인테리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하나의 회사를 설립에 소비자에게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테리어란 아무리 심플해도 질리기 마련입니다. 계절이 옷을 갈아입듯, 고객들의 주거 공간에 새 옷을 입힌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젊은 감각,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필름을 넘어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거듭나는 그 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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