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청소의 특별한 이야기

아담청소 임태호 대표 / 백형진 목사, 이제신 목사, 강윤석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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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청소는 서울 중구에 자리 잡은 규모 있는 종합청소대행 업체이다. 1995년 창업 이래 25년 동안 청소브랜드로 성공하였다. 전국적인 지사를 통해서 지속적인 회사 확장과 다양한 청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청소대행과 함께 친환경세제개발과 온라인마케팅(타사제품소개)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고 친환경특허청소, 미세먼지 청소방법 등의 특허 획득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업을 운영 중에 있다.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청소, "아담청소"
아담청소 임태호 대표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청소”라는 슬로건으로 청소 이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 우수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임태호 대표는 대한민국 일자리와 신규 창업 지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경아카데미평생교육원”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청소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임태호 대표는 “자신이 가진 청소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여 경제활동을 원하는 사람들과 은퇴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즈니스 개발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아담청소의 특별한 사람들   
오늘 소개되는 아담청소의 특별한 이야기는 매경아카데미평생교육원을 통해 자신의 본업과 함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목사님들의 이야기이다. 일반적으로 목사는 교회에서 교회 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인식에서 목사가 사회에 나와 직업을 가진다는 것이 왠지 낯선 이야기로 들린다. 이들이 성직 생활 외 사회에 나와 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또 어떤 의미로 일을 하게 되었는지 경기도의 한 입주 아파트 청소 현장에서 만나보았다.

 

목사로서 어떤 계기로 청소 비즈니스를 하게 되었나요?
백형진 목사는 “목사는 세상과 가까이 하는 역할입니다. 일반인들이 사회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직접 경험하면서 제가 제시해야 할 메시지가 더욱 단단해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여건이 개선되어 교회와 가정에 도움이 됩니다. 청소라는 콘텐츠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기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기에 행복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제신 목사는 “세상에 뛰어들어 일반인이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을 깨닫게 되며 더 넓은 세상을 담아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어렸을 때 교회 자모실을 청소하던 중 느꼈던 행복한 마음이 회상되어 제게 큰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 일은 단순히 청소를 벗어나 세상을 향한 섬김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장이 되어 보람을 느낍니다.” 라고 말하였다. 강윤석 강도사는 “청소를 필요로 하는 곳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다른 현장에서 새로운 고객을 응대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청소를 통해 더러운 곳이 깨끗해지는 것처럼 지금의 위치를 넘어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일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들은 단순히 목사가 청소를 하는 것이 이슈화 되기보다 목사의 이중직에 대한 의식변화를 강조하고 싶다고 한다. 더 많은 성직자들이 사회에 나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모든 사람과 소통하는 날을 간절히 소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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