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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노무 컨설팅 업계에 파란을 일으키다

기사승인 2020.12.07  21: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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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법인 파란 정회진 대표 노무사

파란만장으로 향하는 노무법인 파란
노무법인 파란 정회진 대표 노무사는 기업에서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베테랑 노무사이다. 정회진 노무사는 대학교 3학년인 2002년, 11기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로 대기업 건설사 인사팀에서 약 3년, 노무법인에서 약 3년간 일하며 현장 실무와 전문성을 쌓고 2009년 노무법인 파란을 설립하였다. 노무법인 파란을 운영하면서도 노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하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에서 노동법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이후 다양한 기업의 노무 자문 및 인사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노무 분야에서 더 좋은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회진 노무사가 이끄는 노무법인 파란의 ‘파란’은 깨트릴 파(破), 알 란(卵)을 사용한다. 콜럼버스가 계란을 깨뜨려 탁자 위에 세운 것처럼, 사고의 전환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자는 것이 파란의 정신이자 의지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노사관계에서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 고객에게 최적의 노동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업계에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노무법인 파란은 정 노무사를 포함하여 5명의 공인노무사로 구성되어 미디어∙헬스케어∙교육업∙건설업∙숙박레저업∙제조업∙IT 등 국내 산업 전 분야의 유수한 회사에 노무 자문 및 인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중소기업을 고객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저희가 자문하고 있는 고객사 대부분은 자문이나 컨설팅을 받은 고객의 소개를 통해 유치되었습니다. 처음 파란을 설립했을 때부터 영업에 집중하기보다 저를 찾아와 준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응대해드렸더니, 그들이 마치 파란의 영업맨처럼 적극적으로 주변에 소개해주었죠. 한번 연을 맺은 고객은 계속 가자는 것이 저의 고객 응대 철학입니다."

노무법인 파란은 "노사의 편"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의 해고와 파업과정을 그린 영화 <카트>나 반도체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보면 영화 속 노무사는 근로자의 권리를 위해 일하는 모습이 나온다. 기업에 자문해주는 노무사도 볼 수 있는데, 그럼 노무사는 누구의 편일까? 정회진 노무사에게 답을 구해보았다.

"굳이 편을 정하자면 '노사의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도 노무사의 일이지만,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고용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근로자가 즐겁게 일하게 하는 것 역시 노무사의 일입니다. 노무사가 기업에 자문을 해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근로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이죠. 노측과 사측, 양측이 합쳐진 하나의 상생공동체가 기업인데, 양측에 법률위반 등으로 신뢰가 깨지면 적대적으로 되는 것이죠. 노무사는 노사 관계가 잘 유지되어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사용자, 근로자 어느 한쪽의 편이 아닌 노사(勞使) 전체의 편이라 생각합니다."

정 노무사는 노동 사건 수임을 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위임인의 편에서 업무를 진행하지만, 원만한 합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법을 찾는 노력도 병행한다고 한다. 노동 사건 대부분은 상호 간의 오해나 현실과 법률의 괴리로 인해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데, 이때 서로 타협점을 찾는다면 법적 공방으로 인한 비용이나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사건이 해결되면 이미 발생한 법률분쟁 상태에서 노사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가 될 수 있기에 소극적인 측면에서 노사 상생의 방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정 노무사는 기업 인사 관리에서 합법성, 합리성, (인사) 전략 3가지를 강조하였다. 먼저 합법성은 기업이 인적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노사 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법적인 틀을 만드는 과정이다. 합법적인 틀이 생긴 뒤에는 합리성을 추구해야 한다. 합리성은 근로자가 더 많은 생산성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발생한 이익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합리적인 체계를 뜻한다. 합법성과 합리성을 토대로 기업은 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인사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 52시간 근무제,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지원 등 급속한 환경 변화로 수시로 바뀌는 인사 정책 및 제도를 보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서 기업이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정부에서 고용유지와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금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많은 중소기업이 몰라서 또는 알아도 일손이 없어 이를 활용하지 못한 사례가 많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정부정책 목적에 부응하면서도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죠. 합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변화가 많은 경영환경에서 뒤처지지 않으면서 변화에 선제적 대응까지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인사 노무가 단순히 행정지원 역할이 아니라 정책 및 전략 수립 역할로 전환하면 해당 기업 경쟁자의 가늠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인사 노무관리에서 합법성조차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아 노무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을 파란으로 파랗게 물들이다
정 노무사는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발전이 필요하고, 중소기업 발전의 기반은 노사공동체의 유지와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인사 노무 전문가를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때 노무법인 파란이 양질의 인사 노무 컨설팅 업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노무사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노무관리 토탈서비스를 제공하여 파란이 노무업계에서 유니콘 기업이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노무사 업계를 주도하는 노무법인이 되어 고객과 구성원에게 더 좋은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특히, 전국에 있는 중소기업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끔 파란이 전국 방방곡곡 포진해 있으면 좋겠어요. 이를 위해 저와 뜻이 맞는 좋은 분과 함께 조직과 개인의 비전을 맞추고, 같이 파란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각자의 꿈을 실현하면 좋겠습니다."

정회진 노무사는 자신의 포부를 말하면서도 목표도 중요하지만, 목표로 가는 과정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목표로 가는 과정에 자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 노무사는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기부자단체인 더헌드레드에 가입하는 등 작지만 기부와 기여에 더 많이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활동은 남을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임에 많은 사람과 봉사에 의한 행복도 많이 나누고 싶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식 기자 hyunsik1230@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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