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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내재된 '음악 재능'을 찾아 발달시키는 '스즈키바이올린'

기사승인 2021.04.14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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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원 대구범어스즈키바이올린 원장

누구나 한번쯤은 체육·음악·미술학원을 다녀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미 꽤 오래전부터 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의 예체능 소양을 기르기 위해 음악·체육·미술 학원을 보내는 것이 당연시 되어 왔다. 이때 재능을 발견한 아이들은 일찍이 예술인의 길을 선택하기도 한다. 또 최근에는 성인이 된 이후에 취미생활을 위해 레슨을 받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범어동에 위치한 대구범어스즈키바이올린 음악학원이 처음 음악교육을 접하는 이들에게 특화된 ‘스즈키 메소드’ 교육부터 예술중·고등학교 및 음악대학 진학을 목표로 삼는 학생들을 위한 ‘전공입시반’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범어스즈키바이올린의 장나원 원장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오케스트라 수석 및 악장을 역임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자랑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일선에 뛰어든 장 원장은 음악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이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즈키 메소드', '모국어'처럼 능수능란하게 음악을 즐기다
장나원 원장은 악보를 보고 배우는 전통적인 지도법에서 벗어나 모국어를 배우듯 자연스럽게 악기를 다루고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스즈키 메소드(Suzuki Method)’를 이용해 초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즈키 메소드란 음악가 스즈키 신이치에 의해 1943년 창안된 교육방법으로 영유아기 언어습득원리를 연구 분석하여 모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악기를 통해 음악적 감각, 기억력, 집중력, 인성 등을 개발시키는 교육법이다.

"악보를 보고 배우는 전통지도법은 일반적으로 이론이 우선되기 때문에 듣는 능력, 느끼는 능력, 소리를 만드는 능력, 연주 능력, 암기력이 부족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치 영어를 오래 공부했으나 외국인과의 대화를 힘들어 하듯이 말이지요. 대구범어스즈키바이올린에서는 전통적인 음악교육방법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스즈키 메소드’ 교육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즈키 메소드는 전 세계 모든 아이들이 모국어를 깊이 있게 배우기 전부터 능수능란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언어를 배우듯 음악을 배우는 방법입니다. 악기를 다루는 법을 먼저 가르친 이후에 이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지요. 스즈키 교육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 효과를 입증해왔습니다. 악기를 먼저 가르친다고 해서 기술 향상에만 치중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음악을 통해 사랑과 삶의 깊은 의미를 가르치는 ‘전인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장 원장이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은 이론에서 그치지 않는다. 실제 아시아전국음악콩쿨과 전국학생음악콩쿨 등에서 장 원장이 가르친 학생들이 다수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고,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되는 등 우수한 실력의 제자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부모'의 참여가 진정한 음악인을 만듭니다
장 원장은 가정도 교육의 연장으로 보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교수자인 부모를 위한 '부모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 원장은 "부모들은 연주자를 키우기 위해 음악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인간을 위한 교육으로 음악교육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부모는 학문으로서의 음악이 아니라,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음악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 실제로 장 원장은 '모의 바이올린 Class'와 '작은별 Class'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개설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변주곡 및 리듬놀이에 기초해 쉽고 재미있게 바이올린의 기초를 배울 수 있어 호응도 또한 매우 높다.

마지막으로 장 원장은 대구범어스즈키바이올린의 학생들이 단순히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진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음악교육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아이가 가진 가능성을 극대화시켜나가는 학원, 지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예솔 기자 yesall429@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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