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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7만명 훌쩍…"예상보다 빠른 재유행 오나?"

기사승인 2022.07.19  1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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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오늘(19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3,582명으로 7만 명을 넘어섰다. 7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은 4월 말 이후 약 80일 만이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가 약 2배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이어지며 재유행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주말 크게 줄었던 검사 건수가 월요일에 다시 회복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3만5천805명)와 비교하면 1.97배, 2주일 전인 4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7천146명)와 비교하면 4.11배 각각 증가했다. 

방역 당국은 올 여름 재유행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0만 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1주일 단위 더블링 현상이 지금처럼 계속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26일에는 19일(7만여명)의 2배인 14만명, 2주 뒤인 다음달 2일 확진자 수는 26일(14만명)의 2배인 28만명에 육박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여름 재유행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0만명을 넘어설 수 있으며, 정점에 달하는 시기를 9월 중순~10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증가 속도라면 정점에 도달하는 시기가 훨씬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세고 면역회피 성질까지 가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BA.5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정부는 4차접종 대상자를 50대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했다. 4차 접종 예약에 참여한 50대는 어제 오후 4시 기준 약 13만 명으로 이는 50대 인구대비 2.8%이다.

백신 누적 1차접종자는 4507만7102명, 2차접종자 4464만1769명, 3차접종자 3341만3858명, 4차접종자는 475만253명이다.

설은주 기자 giver-@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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