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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환보유액, 세계 9위…“전달대비 3억3000만달러 증가”

기사승인 2022.08.03  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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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외환보유액이 3억3000만달러 늘면서 4386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5개월 만이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386억1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전월 말(4382억8000만달러)보다 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미 달러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한 영향이다.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 하락)으로 3월 말 이후 4개월째 감소했으나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미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지만 전월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미국 달러화가 아닌 유로화·파운드화 등 다른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감소한다.

지난달 말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와 지수인 달러인덱스(DXY)는 106.35로 전월(105.11)보다 1.2% 오르는데 그쳤고, 직전달 상승폭은 3.4% 수준이다.

자산별로 살펴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한 달 전보다 34억2000만달러 줄어 391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예치금은 232억달러로, 39억8000만달러 늘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3억7000만달러)과 특별인출권인 ‘SDR’(143억9000만달러)은 각각 6000만달러, 1억7000만달러 줄었다.

금은 47억900만달러로 한 달 전과 같았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6월 말 기준 4383달러로 세계 9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예솔 기자 yesall429@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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