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타트업연합회(JBSA) 정기 총회가 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JBSA는 전라북도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전 도모를 위해 2019년에 출범했다. 전북지역을 거점으로 전국의 스타트업 회원사들과 함께 상생 협력을 구축해 나가며 분기별로 총회를 개최한다.
한편, JBSA 초대 회장 더맘마 김민수 대표는 전국스타트업연회(SAK)로 범위를 확장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는 액티부키 이동원 대표가 JBSA 회장으로 선임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총회 주요 참석자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성봉 본부장, 주식회사 윤커뮤니케이션즈 윤여주 대표이사,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오성현 상임대표 외 20개 회원사가 함께 했다.
정기 총회는 JBSA회원사의 2022년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윤커뮤니케이션즈(정부24를 구축한 판교기업) 윤여주 대표의 선배 창업자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액티부키, 플라스바이오, 버디펫 3개사의 IR발표도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JBSA는 윤커뮤니케이션즈 그리고 전북청년경제인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전북지역 창업 발전을 위한 스타트업 펀드 조성 추진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