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율다함은 전원 사법시험에 합격한 실력파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전문가 그룹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거나 관련 인터뷰도 진행할 정도로 아동학대/성폭력/학교폭력 등 부문에서 전문가로 손꼽히는 신수경 변호사, 형사사건 전문으로 풍부한 성공사례를 보유한 오수정 변호사, 이혼전문이자 국내 소년법 제1호 전문으로 활약하는 한민희 변호사, 국내 이커머스/물류 대기업 사내변호사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온라인 플랫폼 사업 관련 법률자문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업 및 부동산 소송을 주로 진행하는 서동진 변호사, 주요 금융회사의 사내변호사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금융/기업 관련 자문 및 소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서지현 변호사까지 총 5인의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의뢰인의 문제를 성심성의껏 해결한다. 모든 변호사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한편, ‘함께 즐겁게 일하자’라는 모토로 서로의 사건에도 최선을 다한다.
그중 서지현 변호사는 나이스 신용평가, 현대캐피탈, 국민은행 사내 변호사 등 폭넓은 이력을 거쳐 마지막으로 율다함에 합류하여 금융, 민사, 기업법무, 가사, 개인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이다. 피플투데이는 서지현 변호사를 만나 법률사무소 율다함, 그리고 변호사로서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경험을 무기로 올바른 솔루션을 제시하는 변호사
서지현 변호사는 여러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누적된 회사생활이 기업 내 문제나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순조롭게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관련 분야의 가장 적합한 법률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업무를 수행할 때 기업의 대표나 담당자에게 수반되는 디테일한 애로사항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또한, 금융회사의 변호사로서 오래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관련한 소송에 주력하기도 한다.
“동업 분쟁의 경우, 최근에는 가까운 가족, 친구와 함께 합심하고 투자해 프랜차이즈 운영을 시작했다가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정리하거나 한쪽이 탈퇴할 때, 혹은 가맹점과 손해 사정이 얽히는 경우 등에 관한 문의가 많이 해결하는 편입니다. 또한, 예전 라임 사태의 경우 피해자들이 일정한 배상을 받고 금융감독원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상담해오고 있습니다.”
의뢰인의 일을 내 일처럼
소송에 휘말린 사람의 상황은 비유하자면, 안개가 자욱한 길을 홀로 더듬어 찾아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서지현 변호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손을 잡고 함께 헤쳐 나가는 역할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가 변호사라고 설명했다. 서 변호사뿐만 아니라 율다함의 변호사들은 모두 의뢰인에게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뢰인께서 안타까운 이유로 사무소에 찾아오시거나, 상담을 진행하며 감정적으로 괴로워하실 때, 저 또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사건을 돌이켜 봤을 때 기억에 많이 남기도 합니다. 의뢰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자세는 변호사로서는 힘든 일이지만, 의뢰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닥친 큰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편이 생긴다는 기분을 많이 느끼셔서 그 점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해결하기 힘든 법적 분쟁이 일어났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신속한 상담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게감과 부담감의 장벽으로 쉽게 사무소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편, 서 변호사는 대기업 소속 변호사로 오랜 기간 근무 끝에 사법연수원 동기들이 함께 운영 중인 율다함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후, 워킹맘 변호사로서 완전히 자리 잡은 모습이다. 이에 관해,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변호사 업계 또한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이 정말 많으며, 저 역시 저의 자리에서 의뢰인분들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그러므로 변호사 사무실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는 괴로운 일에 직면했을 때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로, 그리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서지현 변호사의 바람이다.
“법률사무소 율다함의 특징이자 장점은 캐주얼한 분위기입니다. 그렇기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송은 짧으면 1년, 길면 3~4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많은 변호사분들 중에서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업무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변호사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시각에서 변호사들을 봐주시고 믿어주신다면, 더 높은 성과로 보답할 것입니다. 앞으로 율다함은 지금처럼 의뢰인을 위한 법률사무소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