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인글로벌, 위기관리 담당 임원에 언론인 출신 김윤경 상무 영입

"27년 언론계 경력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위기진단 및 이슈관리 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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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이 위기 및 이슈관리, 미디어 관계(Media Relations) 강화를 위해 언론인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5월 프레인글로벌에 합류한 김윤경 상무는 MBN 공채 출신으로 이데일리, 뉴스1 등에서 산업부, 증권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 및 청와대 출입기자, 기획취재팀장, 국제부장 등을 거쳤고 코인데스크코리아, 파퓰러사이언스 등 전문 미디어 편집장을 지내는 등 27년간 언론에서 경력을 쌓았다.

YTN라디오 '김윤경의 생생경제' MC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공중파 라디오와 경제전문TV 채널 등에서 패널로 활동하며 경제, 국제 사안에 대한 식견을 펼쳤다. 

현장에서 만난 경영인들을 심층 인터뷰한 저서 <서가에서 CEO를 만나다>, <CEO의 하루경영> <1%의 가능성에 도전한 세계 최고 여성 CEO> 등을 집필했으며, 양성평등과 조화로운 공존에 대한 고민 속에서 각종 포럼을 기획, 개최하고 다양한 기획 기사를 쓰며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수여하는 양성평등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윤경 상무는 언론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기관 고객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위기에 맞는 대중 및 언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강화하고 사전 리스크 진단과 이슈 관리, 언론과의 관계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미디어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경 상무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신문방송학 부전공)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과학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은바 있다.

프레인글로벌은 창립한지 23년된 PR회사로 2011년 매니지먼트 부문인 ‘프레인TPC’를 설립하고, 2021년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티즌'의 스포츠 에이전시 사업 부문을 인수∙합병 한데 이어, 최근 '미샤' 에이블씨앤씨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생활도감’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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