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애하우징, 전원주택업계 최초 홈쇼핑 진출

김남윤 꿈애하우징 대표이사

  • 입력 2017.11.16 11:33
  • 수정 2017.11.16 11:42
  • 기자명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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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꿈애하우징(대표 김남윤)은 2015년 2월에 창업하여, 그해에만 전국에서 50채 90억 원을 수주한 종합건설면허를 보유한 전원주택 전문 시공 업체이다. 꿈애하우징이 이번에는 업계 최초 홈쇼핑 진출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꿈애하우징의 김남윤 대표이사를 만났다. 

GS홈쇼핑에서 꿈애하우징의 주택을 만나다
11/19일 GS홈쇼핑을 통해 오후 8시 35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꿈애하우징의 집짓기 상품이 고객을 찾아간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읍·면·동·리 고객의 요청에 따라 무료방문상담이 이루어지며 설계, 인허가, 시공 전반에 걸쳐 one-stop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 전문설계사가 직접 설계와 인허가를 담당하고 1:1 맞춤 설계 및 1:1 맞춤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꿈애하우징이 그동안 설계, 시공한 주택은 200여 건에 달한다. 김남윤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균등한 품질의 설계, 시공 작품을 선사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홈쇼핑에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고 했다.  

이번 꿈애하우징의 홈쇼핑 진출은 전원주택 업계 최초의 사례다. 홈쇼핑 업체 선정절차는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엄격한 선정과정을 통해 결정된 만큼 꿈애하우징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꿈애하우징은 건축공사업 면허를 공식적으로 취득한 업체라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곳이다. 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 B⁺ 를 획득했다. 포탈사이트 등을 통한 영업전개 및 임직원의 업계경력 등을 바탕으로 사업초기부터 개인건축공사 등을 다수 수주하며 손익분기 이상의 사업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차입금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실적과 대금회수, 자본금 증자를 통한 자본유입 등을 고려 시 단기 지급여력에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B⁺등급을 부여 받게되었다. 올해로 설립 3년을 맞는 꿈애하우징이 첫해 40억 원, 이듬해 120억 원, 올해는 2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해온 부분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꿈애하우징, 고급주택 브랜드로 급부상
목조주택은 친환경적이며, 그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따스하고 편안함을 선사한다. 상대적으로 단기간의 공사로 꿈에 그리던 예쁜 집에 살 수 있다는 점 역시 건축주 입장에서 매력적이다. 안락하고 예쁜 집, 꿈애하우징의 목조주택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3년간 완공 150채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곳곳에 위치하게 된 꿈애하우징의 단독주택들은 고급주택의 상징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홈쇼핑과 같이 더욱 공개적인 마케팅을 하게 됨에 따라, 김남윤 대표이사는 높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만큼 더 철저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사후 고객관리에도 정성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 올해는 꿈애하우징에게는 매출 급성장, 홈쇼핑 진출 등 많은 업적을 남긴 해다. 김남윤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과의 소통, 업무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서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겠습니다”라는 희망찬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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