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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를 위한 예술가' 후후(HooHoo), 문화예술 부흥에 앞장서다

기사승인 2021.03.22  16: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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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HooHoo) 작가 /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 운영위원장

지난 3월 3일,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제6회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가 개최됐다. 총 7일간 진행된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 19)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7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히즈아트페어는 ‘Heart’라는 단어에서 착안하여 ‘He’와 ‘Art’ 사이에 ‘s’를 넣어 ‘Hs`s art’ 그들의 예술, 예술가들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히즈아트페어 운영위원장 후후(HooHoo) 작가는 “기존 아트페어와 달리 갤러리 위주가 아닌 작가 중심의 아트페어로 작가들의 순수한 창작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후후’, 부르기만 해도 즐거움을 주는 활동명처럼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예술계 만능 엔터테이너 후후 작가를 만나봤다.

 

 

예술인들의 축제,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
히즈아트페어는 2017년 12월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겨울마다 진행해 온 전시는 4회까지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서울’에서 개최해왔으며 5회를 기점으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개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해외 전시가 불가능해지면서 후후 작가는 ‘인사동’으로 눈을 돌렸다.

"과거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인사동’이 이제는 쇠퇴해가고 있습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이에 히즈아트페어는 이번 전시 테마를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으로 삼아 예술의 르네상스 꾀하면서 히즈아트페어의 원점인 작가를 위한 작가만의 문화 교류 장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준비기간도 길었던 탓에 작가들의 작품 퀄리티 또한 예년보다 높아졌으며, 전시작가의 실력과 예술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 참여비용을 대폭 낮춰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인 초대에 국한된 소극적 형식을 벗어나 관람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작가를 돕고 있습니다."

 

 

음악과 미술의 조화, 만능 엔터테이너의 탄생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작품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후후 작가는 해마다 테마를 정해 작품을 창작하고 일련번호를 부여한다. 그의 작품은 한국의 전통 색상인 청·적·황·백·흑의 오방색과 더불어 ‘모래’라는 독특한 재료 사용이 특징이다. 거칠면서도 때로는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모래는 색과 어우러져 누구도 구현해내지 못할 후후 작가만의 화풍이 된다.

“인간이 생을 마감하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갔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모래는 이 한 줌의 흙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모래는 인간의 태어남과 죽음을 나타내는 우리 삶의 자화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그의 예술성은 ‘음악’을 통해서도 실현된다. 일상에서도 클래식을 즐기며 음악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고 말하는 그는 국악 퓨전그룹 ‘페르시안 블루’의 대표이기도 하다. 페르시안 블루는 해금과 25현금, 대금, 퍼커션과 신디사이저, 보컬로 이뤄진 6인조 그룹으로 2012년 결성 이후 꾸준한 공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악기와 서양악기, 전통과 현대의 조합으로 주목을 받은 “페르시안 블루”는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운 선율로 페르시안 블루는 국악의 대중화라는 가치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이다. 

 

 

아버지로부터 이어받은 열정의 씨앗
이러한 후후 작가의 예술성은 부친 故이육록 화백의 그것과 닮았다. 지난해 11월 타계한 이육록 화백은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그랑쇼미에르 아카데미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목우회 심사위원 및 대한미전 심사위원 등 여러 그룹의 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프랑스 정부산하 예술가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르 살롱(LESALON)展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Grand prix(금상)의 영예의 수상하는 등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후후 작가는 지난 2월 국제한얼문예대전에서 협회장상을 수상소감을 통해 최초로 아버지 이육록 화백에 대한 언급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후후 작가는 이번 히즈아트페어에 이육록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으며, 추후 이육록 화백의 작품들을 모아 유럽에서만이 아닌 국내에서의 잘 알려지지 않음에 대한 재조명의 일환으로 ‘이육록 특별전’도 계획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개인전 준비에도 여념이 없는 후후 작가는 세상의 각 방마다 본인의 그림이 걸려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릴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그의 뜨거운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Profile
프랑스 빠리 미술작업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미술관박물관학  
작가겸  히즈아트페어(HE`SART FAIR) 운영위원장
'페르시안 블루'  6인조 국악퓨전그룹 대표
국제예술교류협회 운영위원
  
경력사항
초대전 : 9회 초대개인전      
2021~2017(히즈아트페어 기획 및 운영,전시)        

국내외 그룹전 다수   
- NK VISION 2020 남북평화축전 창립전
- 국제예술교류협회 정기전 / 인사아트센터
- 힘내라 대한민국 미술로 하나되다.전 / 한국미술관외 다수

국내외 아트페어 다수       
-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 부산 BEXCO
- 조형아트페어, 서울아트쇼 / 서울 삼성동 코엑스        
- 홍콩,싱가폴, 미국 미시건 뱅싱글 아트페어 및 공모전외 다수

수상경력
국제한얼문예대전에서 협회장상
목우공모미술대전, 대한민국회화대전,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아시아태평양미술대상전 수상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문화예술발전부문 서양화부문 대상
대한민국 혁신한국인&파워블랜드 미술부문 문화예술인상 대상(월간 한국인)
한국용산예술인총연합회 문화예술 미술부문 “문화예술인상” 대상
      
작품 소장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세한 와이스파치오/끌램, 
알랭미끌리 코리아, 대구은행, 롯데 속초리조트, 경희대학교부설 유치원외

드라마 작품 후원 
jtbc <디어 마이프렌즈> 
jtbc <맨투맨>

박예솔 기자 yesall429@naver.com

<저작권자 © 피플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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