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tness 분야를 선도할 진정성 있는 건강 브랜드!

물리치료사 박종필 대표가 운영하는 ‘번지피지오(Bungee Phy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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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브랜드이지만 해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번지피지오’라는 브랜드 이름은 물리치료를 접목한 번지피트니스를 연상시킨다. 이 번지피지오 브랜드의 대표는 극소수 마니아층만 즐기던 번지피트니스를 불모지였던 국내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으며 해외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피트니스 브랜드 ‘번지피지오’는 21년 동안 물리치료사로 활동한 박종필 대표가 만들었다. 그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환자, 장애인,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했다. 박 대표의 경영의 시작은 고령화 사회에서 대표가 직접 겪은 경험 속에서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로부터 시작됐다. 특히 박 대표는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현상에서 나타나는 것들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생각이 브랜드의 탄생 계기라고 말했다.

“고령화 사회는 단순히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수명이 연장되지만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살게 된다면 그것은 인간에게는 불행한 일이기도 하죠. 수명이 연장되면 예전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질병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오래 사는 것이, 다른 질병과 사건 사고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은 감소하고 인체 기능도 저하되기 때문에 신체적인 변화는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으로도 격리되고 외로운 노년을 보내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욱 건강하게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된 계기는 박 대표는 21년 동안의 물리치료 경력 중 절반은 근골격계 환자를 대상으로, 나머지 절반은 신경계 환자를 돌봄으로써 다양한 의학적 지식을 쌓았다.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의 중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그들과 그 가족들이 어떻게 고통받는지를 목도한 경험으로 사업의 방향성이 명확해졌다.

그래서 박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유효한 운동 프로그램과 이를 운영할 전문성을 갖춘 강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박 대표는 번지피트니스, 버티칼 피지오, 메디컬 번지 라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주력 사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먼저, 번지피트니스는 특허받은 기능성 하네스를 착용하고 천장에 걸린 탄성이 있는 고무줄(번지코드)을 이용하여 운동하는 컨셉이다. 이 고무줄을 누르거나 늘려서 다양한 저항 수준에서 운동할 수 있으며, 운동의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기도 하며, 때로는 빠르고 고강도의 자극을 주어 심폐 기능과 타겟팅 한 근육을 효과적으로 자극한다.

버티칼 피지오는 벽에 설치된 특허받은 프레임에서 비탄성 로프를 이용하여 운동하는 컨셉이다. 마찬가지로 하네스를 착용하고 몸의 방향을 바꿔가며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번지피트니스와 비교하면 코어 부분에 더 집중된 자극을 줄 수 있으며,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특히 체중을 받혀준 상태에서 발목, 무릎, 허리 수술 후에 재활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번지피트니스와 버티칼 피지오 두 개의 운동은 이를 지도하는 강사의 지식에 따라 다양한 운동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단순한 근력 운동이나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계획적인 재활 접근까지 가능하다. 또한 음악과 공중을 나는 듯한 느낌을 더하여 재미를 더할 수 있어 강사와 회원 모두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메디컬 번지는 바로 앞서 말한 강사의 지식을 깊게 넓히는 데 목적을 둔 컨셉이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 지도 강사로서 인체를 다루는 데 필요한 지식을 확장하게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다. 번지코드와 버티칼 프레임은 도구에 불과하며, 이 도구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는 강사의 지식에 따라 달라진다. 이러한 지식은 인체에 대한 의학적인 이해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박 대표는 강조하고 있다.

한편, 박 대표는 메디컬 번지 워크숍을 통해 인체의 운영 시스템을 설명하고 각 부위의 질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번지피지오 브랜드의 강사들이 어떤 질환을 가진 회원이든지 회원에게 꼭 필요한 운동을 처방 할 수 있는 강사들로 성장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박 대표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게 해주는데 필수적으로 고려되는 것이 바로, 해당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가 얼만큼 잘 구축이 되었는가다. 해당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데 박 대표는 본인이 직접 창의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는 운동이기 때문에 항상 직접 개발에 참여한다. 장비에 대한 초안을 직접 디자인하고 샘플 작업을 한다고 한다. 또한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재봉과 용접기술을 익혀 필요한 장비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박 대표는 “제가 직접 샘플 작업을 하지 않으면, 우리 장비를 제작하는 공장에서는 제 말에만 제가 말로 표현한 범위에서만 제품을 구현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시행착오로 인한 시간과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할 수만 있다면 창작자인 제가  직접 샘플 제품 정도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열정과 노력으로 현재 디자인 특허는 무려 4건, 그리고 실용실안 특허는 1건을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운동지도자를 꿈꾸는 사람들과 나에게 알맞은 좋은 운동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한다.

먼저, 운동지도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회사를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라고 말한다. 박 대표는 코로나 시기를 힘들게 지나온 2024년에도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운동지도자를 꿈꾸는 예비 지도자들에게 장기적이고 섬세한 안목을 가지고 옥석을 가려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를 권유하고 있다. 특히, 많은 운동을 제공하는 브랜드 회사 가운데 회사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의 성장성이 높은 회사를 선택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가장 걸맞은 회사가 바로 ‘번지피지오’가 아닐까 싶다.

번지피지오는 젊고 건강한 사람뿐만 아니라 환자, 장애인, 노인까지도 지도할 수 있는 의학적인 지식을 갖춘 강사를 배출하는 회사이다. 또한 국내에는 350여 지점과 해외에 10여 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0명의 지도자를 배출한 성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도 두 번째로 나에게 알맞은 좋은 운동을 찾는 사람들에겐 전문성이 뛰어난 강사를 찾아가라고 말해주고자 한다. ‘번지 피지오’는 현재 강사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회사의 운영 철학에 따라 운동에 대한 전문성을 위한 공부를 끊임없이 하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이러한 회사에서 전문적 교육을 받고 배출된 강사들에게 배우라고 말해주고 싶다. 또한 2024년에는 더 다양한 운동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도입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어 k-fitness 분야에서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민국 브랜드로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번지피지오 브랜드가 긍정적 영향력을 더욱 끼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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